올해 1월 2억 6400만원을 익명으로 맡긴 기부자가 최근 5534만 8730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또 기탁했다. 경남모금회는 필체가 똑같은 점으로 미뤄 같은 사람으로 추정했다. ①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4일 맡긴 기부금과 손편지. ②익명의 기부자가 올해 1월 남긴 손편지(왼쪽)와 지난 14일 남긴 손편지.
창원 연합뉴스
2018-12-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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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