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너나들이 공동작업장 3호� �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너나들이 공동작업장’은 구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로당 유휴 공간에 작업장을 조성해 사회·경제활동을 하는 곳이다.
3호점은 용두동에 위치한 구립 명성경로당 4층에 있다.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가 구 위탁을 받아 운영한다.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도라지 다듬기 등을 한다. 주 2회, 월 20시간 이내로 일하며, 임금은 월 17만원이다. 구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각각 구립 동부경로당과 전농1동 경로당에서 너나들이 공동작업장 1·2호점을 열고 운영 중이다.
3호점의 참여 정원은 총 80여 명이며, 현재는 4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독거·저소득층 어르신은 우선 선발된다. (02)2212-8040.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3호점은 용두동에 위치한 구립 명성경로당 4층에 있다.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가 구 위탁을 받아 운영한다.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도라지 다듬기 등을 한다. 주 2회, 월 20시간 이내로 일하며, 임금은 월 17만원이다. 구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각각 구립 동부경로당과 전농1동 경로당에서 너나들이 공동작업장 1·2호점을 열고 운영 중이다.
3호점의 참여 정원은 총 80여 명이며, 현재는 4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독거·저소득층 어르신은 우선 선발된다. (02)2212-8040.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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