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정준영 사건’ 공익제보 변호사에 이혼 소송 맡겨
![안재현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8/21/SSI_20190821222101_O2.png)
![안재현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8/21/SSI_20190821222101.png)
안재현 인스타그램 캡처
안씨는 정준영과 친하다는 등의 오해를 해소하고자 방 변호사를 찾아가 수임을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 변호사는 5일 안씨를 대리해 입장문을 내고 구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씨를 둘러싼 각종 루머도 바로 잡겠다고 했다. 방 변호사는 “안재현이 정준영과 절친(친한 친구)이다, 카톡방 멤버라 인성이 뻔하다 등의 루머가 있다”며 “안씨가 나를 개인적으로 찾아온 계기도 ‘정준영 루머’를 바로잡기 싶어서였다”고 말했다.
![구혜선 안재현 이혼](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8/18/SSI_20190818105022_O2.jpg)
![구혜선 안재현 이혼](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8/18/SSI_20190818105022.jpg)
구혜선 안재현 이혼
이어 그는 “2016년 7월 19일 정준영씨가 제3자와의 대화에서 ‘재현이형 안 본 지 1년 됨’이라고 말한 사실도 있었다”며 안씨가 정씨의 혐의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방 변호사는 “안씨는 적어도 정준영씨와 관련한 근거 없는 의혹과 모 여배우와의 루머에 관해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SNS를 통해 안씨의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 사실을 퍼뜨린 구씨에 대한 형사 고소는 현 단계에서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안씨의 의지라고 방 변호사는 설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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