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매주 금요일 점심은 덕수궁에서

깊어가는 가을, 매주 금요일 점심은 덕수궁에서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19-10-07 13:57
업데이트 2019-10-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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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덕수궁에서 열린 ‘덕수궁 정오 음악회’에서 관객들이 음악을 즐기고 있다. 문화재청 제공
지난해 서울 덕수궁에서 열린 ‘덕수궁 정오 음악회’에서 관객들이 음악을 즐기고 있다.
문화재청 제공
성큼 다가온 가을을 고즈넉한 궁에서 음악과 함께 즐겨보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가 10월을 맞아 11~25일 매주 금요일 낮 12시 15분부터 1시까지 즉조당 앞에서 ‘덕수궁 정오 음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11일에는 KBS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우승자인 소리꾼 이봉근의 무대가 펼쳐진다. 사랑가, 돈타령, 제비노정기 등 10곡을 고수, 건반, 드럼과 함께 선보인다. 18일은 모던 록 밴드 디어클라우드에서 활동하는 가수 나인이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25일은 인기 인디팝 밴드 위아더나잇이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선율로 노래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공연 시간 동안 커피를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덕수궁관리소 홈페이지(deoksug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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