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비 소식…낮 최고기온 22도

전국 대부분 비 소식…낮 최고기온 22도

김태이 기자
입력 2019-10-07 09:38
업데이트 2019-10-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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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주르륵’
‘가을비가 주르륵’ 7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뒤 서울, 경기도, 강원도는 오후 12~6시에 대부분 그치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오후 6시 이후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2019.10.7
뉴스1
10월 첫 월요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충남, 전라도, 서해5도 10∼40㎜, 강원 영서, 충북, 경상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5∼20㎜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에도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서울, 경기와 강원도는 오후에,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밤에 그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5.1도, 수원 14.9도, 대전 14.9도, 광주 16.3도, 대구 14.1도, 부산 17.1도 등이다. 낮 기온은 15∼22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동해 0.5∼2.5m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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