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국 교정시설서 추가 확진 없어...전수조사 결과는 아직

[속보] 전국 교정시설서 추가 확진 없어...전수조사 결과는 아직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1-02 17:55
수정 2021-01-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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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입구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문객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0.12.31 뉴스1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입구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문객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0.12.31 뉴스1
2일 서울동부구치소를 포함해 전국 교정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 인원은 모두 982명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중 수용자(출소자 포함)가 942명, 교정시설 직원이 40명이다.

동부구치소 내 확진자는 수용자 914명·직원 22명 등 모두 937명이다. 법무부가 집계하지 않는 동부구치소 관련자의 가족과 지인 등 21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수치까지 더하면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총 958명이다.

동부구치소는 이날 수용자 1122명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했으나,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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