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1.12 뉴스1](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1/12/SSI_20210112171954_O2.jpg)
![12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1.12 뉴스1](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1/12/SSI_20210112171954.jpg)
12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1.12 뉴스1
전날(537명)보다 25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일 451명으로 4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소폭 증가한 상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536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48명, 경기 189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만 357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42명, 부산 35명, 경북 23명, 강원 20명, 대구 13명, 울산·충북 각 11명, 대전 9명, 전북 7명, 충남 4명, 광주 3명, 제주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 누적 118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줄어 총 374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5만 8227건으로, 직전일 6만 2400건보다 4173건 적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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