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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낮 12시쯤 50대 남성 A씨가 며칠째 연락이 안 된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사는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 문을 개방하고 들어가 쓰러져 있는 A씨와 아내 B씨, 아들 C군을 발견했다. 이들은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침입한 흔적이나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사건 경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장 조사를 통해 이들의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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