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광주 서구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나흘째 수색이 시작됐다. 14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특수구조단 등 71명과 장비 43대, 구조견 8마리를 투입한 실종자 수색이 재개됐다.소방당국은 무너진 건물 내부, 잔해가 쌓인 외부에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실종 작업자들을 찾고 있다.
붕괴 아파트에 걸쳐 있는 크레인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나흘째인 14일 오전 실종자 구조작업과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이날부터 철거에 들어갈 붕괴 아파트의 크레인. 2022.1.14 사진=연합뉴스
광주 붕괴사고 현장에 도착한 해체 크레인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나흘째인 14일 사고 현장에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에 투입되는 해체 크레인 부품 및 조립 크레인이 세워져 있다. 2022.1.14 사진=연합뉴스
사고 현장 찾은 실종자 가족들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나흘째인 14일 오전 실종자 가족들이 사고 현장을 살펴본 뒤 이동하고 있다. 2022.1.14 사진=연합뉴스
잔해 치우는 포크레인
잔해 치우는 포크레인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나흘째인 14일 사고 현장에서 포크레인이 잔해를 치우고 있다. 2022.1.14 사진=연합뉴스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나흘째인 14일 사고 현장에서 포크레인이 잔해를 치우고 있다. 2022.1.14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