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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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08 22:22
수정 2022-03-0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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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세상으로”
“성평등 세상으로” 제114회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세계여성의날 정신을 계승하는 취지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서울시청부터 보신각, 세운상가, 대학로까지 행진하며 성차별 타파 등을 주장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연합뉴스
제114회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세계여성의날 정신을 계승하는 취지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서울시청부터 보신각, 세운상가, 대학로까지 행진하며 성차별 타파 등을 주장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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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본격 추진 환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서울시의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사업 추진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7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7주간 청각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교육과정은 이론부터 실습까지 수어와 문자통역이 동시에 제공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대비를 위한 수어영상 자료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우원식 국회의장과 오금란 의원 및 서울시농아인협회의 간담회 과정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서울시에 건의해 추진된 것이다. 오 의원은 청각장애 노인이 요양서비스를 이용할 때 수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요양보호사가 부족해 원활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또한,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과정에 수어교육을 선택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월부터 관련 부서 내부검토와 3차에 걸친 수요조사, 유관기관 간 실무협의 및 수어영상 제작 준비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thumbnail - 오금란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본격 추진 환영



2022-03-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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