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받아 사용한 혐의
경찰 “법과 원칙따라 수사”
![압수수색 진행 중인 임종성 의원 의원회관 사무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1/13/SSC_20230113110635_O2.jpg)
![압수수색 진행 중인 임종성 의원 의원회관 사무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1/13/SSC_20230113110635.jpg)
압수수색 진행 중인 임종성 의원 의원회관 사무실
경찰이 지역구 건설업체 임원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임 의원 사무실. 2023.1.13 연합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 임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경기 광주 자택 등 5곳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의원은 2020년 11월부터 지역구의 한 건설업체 임원으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임 의원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압수물 분석을 한 뒤 관련자들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임 의원의 혐의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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