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생도가 발견, 군 정확한 사망원인 조사중
공군사관학교. 연합뉴스
공군사관학교에서 생도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과 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청주시 상당구 공사 생활관 3층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생도 B씨가 발견했다.
B씨는 A씨가 보이지 않자 주변을 찾아다니다 숨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군 검찰과 군 인권위원회 등이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중에 있다”며 “현재 확인해 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