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공동대표 8명, 4개 분과위
![강원 정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 추진위원회가 3월 17일 결성됐다. 정선군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20/SSC_20230320130945_O2.jpg)
![강원 정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 추진위원회가 3월 17일 결성됐다. 정선군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20/SSC_20230320130945.jpg)
강원 정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 추진위원회가 3월 17일 결성됐다. 정선군 제공
20일 정선군에 따르면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강원도민 추진위원회, 스포츠인 추진위원회, 문화예술인 추진위원회는 최근 춘천 세종호텔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범국민 추진위를 구성했다. 범국민 추진위는 8명의 상임공동대표단, 40인의 공동대표단, 5명의 고문단과 4개 분과위원회, 사무국으로 이뤄졌다.
범국민 추진위는 앞으로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강원도민, 스포츠, 문화예술 인사를 비롯한 국민들의 지지를 결집하는 활동을 벌인다. 우선 다음 달 출범식을 겸한 결의대회를 갖는다.
전영록 범국민 추진위 상임공동대표는 “올림픽 국가정원은 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을 활용한다는 국제적 명분과 지방균형발전 측면에서 중부권 최초 국가정원이라는 점,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 방법으로 최적의 대안이라는 점 등 그 당위성과 타당성에도 불구하고, 산림청은 생태복원이라는 원칙만 되풀이하며 미온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추진위가 앞장서 국민적인 공감대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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