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 53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2개동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22/SSC_20230322140138_O2.jpg)
![22일 오전 10시 53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2개동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22/SSC_20230322140138.jpg)
22일 오전 10시 53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2개동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불이 난 공장은 2층짜리 건물 2개 동으로 연면적 1600㎡ 규모이다.
공장 내 작업자는 전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관 등 인력 89명을 투입한 진화 작업을 벌여 낮 12시 12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동원해 잔해물을 치워가며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진화 작업을 완전히 마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완진 후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