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어린이가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

[서울포토] “어린이가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

홍윤기 기자
홍윤기 기자
입력 2023-05-01 16:37
수정 2023-05-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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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에서 열린 어린이가행복한나라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어린이 해방선언’ 후 환호하고 있다. 2023.5.1 홍윤기 기자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에서 열린 어린이가행복한나라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어린이 해방선언’ 후 환호하고 있다. 2023.5.1 홍윤기 기자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뒤편 방정환 생가터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23년 어린이 해방선언문’을 낭독을 시작으로 참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행진했다.

행진이 끝난 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각계 인사들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어른의 약속’을 낭독하며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미아제11구역 재개발 ‘수정가결’ 환영”

서울 미아제11구역 재개발 정비계획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수정가결’ 결정을 통해 본궤도에 오르면서, 이용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역 숙원사업이 드디어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미아제1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하며 재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했다. 이번 변경안은 상한용적률과 최고높이를 완화하고 획지 면적을 확대해 공급세대수를 653세대로 늘리며 사업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공원 위치를 수유초 인근 도로변으로 옮기고 공공보행통로를 신설해 지역 접근성과 통학환경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추진이 지체돼 주민들의 피로감이 컸던 만큼 이번 가결은 지역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높이 제한 완화와 세대수 증가 등 사업성이 확보되면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원의 재배치와 보행통로 확보는 도시정비가 단순한 아파트 개발이 아닌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며 “공공성과 사업성이 조화를 이루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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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어린이가행복한나라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2023.5.1 홍윤기 기자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어린이가행복한나라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2023.5.1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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