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 시상식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 시상식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23-06-01 02:35
수정 2023-06-0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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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왼쪽) 전 감사원장, 박용상(가운데) 전 언론중재위원장, 윤진수(오른쪽)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전윤철(왼쪽) 전 감사원장, 박용상(가운데) 전 언론중재위원장, 윤진수(오른쪽)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서울대 법과대학동창회가 3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에는 전윤철 전 감사원장, 박용상 전 언론중재위원장, 윤진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전 전 감사원장은 1966년 행정고시 4회로 공직에 입문해 공정거래위원장, 기획예산처 장관, 청와대 비서실장,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냈다. 박 전 위원장은 사법시험 8회로 25년간 법관 생활을 한 뒤 헌법재판소 사무처 차장·처장을 지냈다.

사법시험 18회인 윤 명예교수는 헌재 연구관, 대법원 연구관, 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낸 뒤 1997년부터 모교인 서울대에서 민법 강의와 연구에 매진해 왔다.

2023-06-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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