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역 등 서울 지하철역 3곳서 6월 매주 토요일 댄스 축제

가산디지털역 등 서울 지하철역 3곳서 6월 매주 토요일 댄스 축제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3-06-02 11:02
업데이트 2023-06-02 11:0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하철 예술마당서 ‘춤추는 지하철’ 개최
매회 40분 프로그램으로 하루 2회씩 진행

이미지 확대
이달 매주 토요일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춤꾼들의 축제가 열린다.

서울교통공사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하철 예술마당에서 댄스 축제 ‘춤추는 지하철’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 해피 피트 등 전문 스윙·탭 댄스 공연팀이 참여해 40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산디지털단지역(3일·24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7일), 노원역(14일) 등 지하철 예술마당 3곳에서 매주 토요일 2회씩 총 8회 진행된다.

공사가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는 지하철 예술마당은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5월 말 기준 개인 공연을 비롯해 아카펠라 합창, 오케스트라 연주 등 월평균 28건의 공연이 열렸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지하철 문화 활동을 지원해 시민들이 활기찬 일상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