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청사 전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6/02/SSC_20230602122455_O2.jpg)
![광주경찰청 청사 전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6/02/SSC_20230602122455.jpg)
광주경찰청 청사 전경.
2일 광주 동부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께 동구 용산동 아파트에 사는 60대 부부와 딸이 승용차와 함께 사라졌다는 지인의 신고가 접수돼 형사·실종팀을 가동, 소재를 확인한 결과 현재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일가족은 종교단체에 빠진 딸을 설득하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집을 나와 잠시 주위와 연락을 끊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가족의 소재가 파악됐고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사건을 종결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