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vs 우루과이 경기가 열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기증된 태극기는 최초 사용일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가로 30m 세로 20m 크기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데뷔 2연전이었던 지난 3월 우루과이전까지 사용됐다.
시는 지난 4월 19일 붉은악마와 유물 기증 관련 첫 만남 후 붉은악마 대형 태극기와 응원 깃발 등을 기증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축구역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축구역사박물관은 이번 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거쳐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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