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림엑스포 성공 기원”…이랜드파크, 입장권 1억원 구매

“강원산림엑스포 성공 기원”…이랜드파크, 입장권 1억원 구매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09-13 13:15
수정 2023-09-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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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는 13일 강원도청에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이랜드파크 제공
이랜드파크는 13일 강원도청에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이랜드파크 제공
강원 고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랜드파크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

이랜드파크는 1억원 상당의 산림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하는 약정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강원도청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윤성대 이랜드파크·리테일 총괄대표와 김진태(강원지사) 산림엑스포조직위원장이 참석했다.

산림엑스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한 달 동안 주행사장인 고성 토성면 인흥리 세계잼버리수련장을 중심으로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된다.

이랜드파크는 산림엑스포 입장권을 포함하는 호텔·리조트 패키지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이랜드파크는 강원지역에서 고성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설악비치, 속초 켄싱턴호텔 설악 등 총 4개의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고, 2025년 고성에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를 추가로 오픈한다.

윤 총괄대표는 “이랜드파크의 호텔 사업이 강원도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자사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엑스포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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