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 30개 제품 중 14개에서 기준치 초과
해당제품 판매업체 또는 제조업체에 반품 당부
![쇳가루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분말형태 건강식품.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3/07/SSC_20240307110809_O2.jpg)
![쇳가루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분말형태 건강식품.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3/07/SSC_20240307110809.jpg)
쇳가루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분말형태 건강식품.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제공
금속성 이물은 주로 분말, 가루, 환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원료를 금속재질의 분쇄기로 파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분쇄 공정 후 자석을 이용한 제거 공정을 통해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
연구원은 “이번에 금속성 이물 기준(10.0mg/kg 미만)을 초과한 제품은 모두 14개 제품이며, 이중 기준치를 최대 24배 초과한 제품도 있었다”고 밝혔다.
![분말형태 건강식품에서 쇳가루가 검출되고 있는 모습.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3/07/SSC_20240307110820_O2.jpg)
![분말형태 건강식품에서 쇳가루가 검출되고 있는 모습.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3/07/SSC_20240307110820.jpg)
분말형태 건강식품에서 쇳가루가 검출되고 있는 모습.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이번 조사는 ‘먹거리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시 위생정책부서와 연구원이 협업해 진행했다.
권문주 연구원장은 “먹거리 안전망 사업을 통해 시민 소비 실태를 고려한 촘촘한 검사를 실시해 신뢰도를 높이고,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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