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신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취임식…“범죄없는 사회 선도할 것”

황영기 신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취임식…“범죄없는 사회 선도할 것”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입력 2024-03-12 17:39
수정 2024-03-12 17: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제16대 황영기 이사장 취임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공
제16대 황영기 이사장 취임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공
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임 이사장(60·사법연수원 23기)이 12일 취임식을 가졌다.

황 이사장은 이날 경북 김천 혁신도시 내 공단 본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30여년가량 법조인으로서 맞닥뜨린 다양한 피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법무보호복지’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해 왔다”며 “보호대상자로부터는 믿음과 신뢰를 얻고, 국민으로부터는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아름다운 동행’으로 희망 가득한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이사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의정부지청 검사로 임명돼 상주지청, 대구지검, 부산지검에서 근무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