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리 집 막둥이와 함께”…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

[포토] “우리 집 막둥이와 함께”…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

입력 2024-05-04 13:16
수정 2024-05-04 13: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2024년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개막했다.

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우리 집 막둥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멍냥올림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도르멍 미션달리기’, 반려동물과의 교감정도를 가늠해보는 ‘멍때리기’, ‘기다려’ 대회가 순서대로 열렸다.

또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들개 대처요령’ 강연과 전문가 특별강연, ‘막둥이 미로대탈출’ 등이 진행돼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상시 프로그램인 입양홍보와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동물등록, 연관 산업 홍보존 등도 마련됐다.

2019년 처음 열린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2020∼2021년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가 2022년 재개해 올해가 4회째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