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김치타운 지역 상생 협약

광주은행-김치타운 지역 상생 협약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6-05 08:35
수정 2024-06-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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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타운 지역특산물 ‘와요장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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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윤 광주은행 디지털플랫폼부장과 정휴선 김치타운 대표는 최근 지역상생을 위한 특산품 광고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은행 제공.
선종윤 광주은행 디지털플랫폼부장과 정휴선 김치타운 대표는 최근 지역상생을 위한 특산품 광고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최근 김치타운과 지역 특산물 광고 협약을 하고 ‘와요장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최근 광주은행 본점에서 K-푸드 선두주자 김치타운과 특산물 광고 업무협약을 맺고 ‘와요장터’ 서비스에 제품을 소개하기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사회적기업 김치타운의 지역 특산물을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광주 와뱅크(Wa Bank)’ 내에서 이용 고객들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현재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와뱅크 개설 가입자 75만여명에 이른다.

서비스 이용은 ‘광주 와뱅크-생활혜택-요즘’에서 가능하며 광주·전남 특산물인 남도김장김치를 비롯해 갓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17년 설립된 김치타운은 광주시 산하 광주김치타운의 최첨단 HACCP시설을 운영하는 김치전문 사회적기업으로 광주지역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과 광주 유일의 HACCP 시스템을 갖췄다.

광주은행은 이 밖에도 ‘광주 와뱅크’에서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공간과 현지인 추천 맛집을 안내해주는 지역특화 콘텐츠부터 해외여행 할인,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 음식배달서비스, 먹깨비 로컬상품 구매, 목포해상케이블카 입장권 구매 등 지역사회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광주은행 디지털본부 박종춘 부행장은 “양사 모두 브랜드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업체의 매출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고객 편의는 물론 지역업체, 생산자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역특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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