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하이브 현장 조사
‘지정자료 제출 누락’ 의혹
하이브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모습. 2024. 5. 10. 연합뉴스
공정위는 24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하이브가 지정 자료를 허위로 제출했거나 빠트린 자료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해 자산이 5조원을 넘어서며 올해 엔터테인먼트업 주력 집단 최초로 공시집단에 지정됐다. 동일인은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에 관해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 “법 위반 사항이 있다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