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8시46분쯤 대구 수성구 노변동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15일) 오후 8시46분쯤 수성구 노변동의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120㎡의 센터 건물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억9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 상에 불꽃이 보인다’는 보안서비스업체 관계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차량 34대, 인력 99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