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9~15일 상가동 국내 수산물 취급 행사장에서 수산물 구매 때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내 어류, 건어물, 젓갈류 등 국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점포 28곳이 참여한다. 이들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온나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다.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 3만 4000원 이상~6만 7000원 미만 구매하면 1만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환급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상가동 로비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