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추석연휴 문화·관광행사 ‘풍성’

울산 추석연휴 문화·관광행사 ‘풍성’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4-09-12 13:56
수정 2024-09-12 13: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실경뮤지컬, 민속놀이마당, 불꽃쇼… 볼거리·즐길거리 넘쳐

이미지 확대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불꽃쇼. 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불꽃쇼. 울산 남구 제공


추석 연휴 동안 울산에서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가 펼쳐진다.

울산 중구 동헌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실경 뮤지컬 ‘울산 임진왜란’ 공연이 열고,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7일까지 한국 구족화가 초대전이 진행된다.

울산박물관과 울산대공원에서는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이, 고래문화특구에서는 특색있는 공연과 전통 놀이, 불꽃 쇼가 열려 방문객 눈을 즐겁게 한다.

울산지역 관광안내소 8곳도 귀향객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추석 당일 관광택시와 유케이션 프로그램도 사전 예약 때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지역 숙박시설 이용은 ‘2024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쿠폰 할인받을 수 있다.

연휴 기간 울산안전체험관과 울산시티투어는 휴무한다.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소리 체험관, 옹기박물관, 영남알프스 복합 웰컴센터, 울산수목원 등은 추석 당일만 휴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방문객들이 추석 연휴에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아름다운 울산만의 매력을 만끽하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