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만나는 죽서루…25~27일 ‘삼척 야행’

밤에 만나는 죽서루…25~27일 ‘삼척 야행’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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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0-22 11:00
수정 2024-10-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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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죽서루. 서울신문 DB
강원 삼척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죽서루. 서울신문 DB


강원 삼척시는 오는 25~27일 죽서루 일원에서 ‘삼척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夜야! 죽서루에서 놀자!’를 주제로 한 야행은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야경(夜景), 해설가와 함께 걷는 야로(夜路), 전통문화를 체험하는(夜史), 죽서루 사진을 감상하는 야화(夜畵)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삼척도호부사 행차, 화관무가 펼쳐지고, 뮤지컬배우 김소현, 이상밴드가 축하공연을 갖는다.

야행 기간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개그뮤지컬 ‘내일은 나도 슈퍼스타’, 성내동 대학로에서는 윤딴딴·잠골버스 공연이 열린다.

삼척시 관계자는 “국보 죽서루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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