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명 다녀가 229억 효과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강원 인제 용대관광지에서 열린 가을꽃축제. 인제군 제공
강원 인제군문화재단은 올해 가을 개최한 가을꽃축제가 229억원의 직접경제효과를 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가을꽃축제에는 총 25만8691명이 다녀갔다. 평균적으로 평일 6907명, 주말 1만5983명이 방문했다.
방문객 주거지는 4만6564명(18%)이 군민, 21만2127명(82%)이 외지인으로 조사됐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8만8825명으로 집계됐다. 군민은 4만4545원, 외지인은 9만8549원이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의 강점을 살려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