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환경연수원, 지역사회 공헌 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경북도환경연수원, 지역사회 공헌 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김상화 기자
입력 2024-12-22 11:45
수정 2024-12-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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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오른쪽) 경북도환경연수원장이 2024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심사 우수기관에게 주어지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쵤영하고 있다. 경북도환경연수원 제공
최대진(오른쪽) 경북도환경연수원장이 2024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심사 우수기관에게 주어지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쵤영하고 있다. 경북도환경연수원 제공


경북도환경연수원(이하 연수원)은 2024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2024년 기준 전국 626개 기관이 승인받았다.

연수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계획과 봉사활동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감환경교육 및 에코그린 합창단 공연 활동 ▲지역민들의 힐링공간 조성을 위한 공동체 정원만들기 ▲울진 산불피해지역 산림생태 복원 활동 ▲태풍지역 수해복구 ▲소외계층 무료 급식 봉사 ▲생명나눔 헌혈봉사 ▲지역농가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발굴해 추진했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그동안 연수원의 특성을 살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한 결과가 만들어 낸 성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약자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연수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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