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자료사진. 서울신문 DB
대구의 한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2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24일) 오후 11시31분쯤 달성군 논공읍에 있는 한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8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공장에 있던 직원 5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공장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5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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