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가짜뉴스는 못 참아”…백종원이 선보인 ‘더본뉴스’ 앵커는

“회사 가짜뉴스는 못 참아”…백종원이 선보인 ‘더본뉴스’ 앵커는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5-01-06 14:45
수정 2025-01-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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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유튜브 채널 ‘백종원’ 캡처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유튜브 채널 ‘백종원’ 캡처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정확한 회사 소식을 전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의 신규 콘텐츠 ‘더본뉴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6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올라온 ‘더본 뉴스 가짜 뉴스 노(NO), 진짜 뉴스만 전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제발 부탁드린다. 상상으로 회사에 대한 분석을 안 하셨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대표는 “그동안 너무 많은 걸 봐왔다. 유언비어나 말도 안 되는 마음 아픈 것도 많았다”며 자기 자신과 회사를 둘러싼 가짜 뉴스에 대한 심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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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이자 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유튜브 채널 ‘백종원’ 캡처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유튜브 채널 ‘백종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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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 유튜브 채널 ‘백종원’ 캡처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 유튜브 채널 ‘백종원’ 캡처


백 대표는 “나를 욕하는 건 괜찮다. (회사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있을까 봐 이야기한다. (시중에 떠도는 가짜 뉴스들은) 우리가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아니다”라며 “이제부터는 자칫하면 주주분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 (더본코리아의 정보는) 저희 육성을 통해 듣는 게 제일 정확하다. 그래서 ‘더본뉴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본뉴스를 통해 더본코리아의 신사업, 신제품, 외국 관련 소식 등 회사 정보를 이 콘텐츠(더본뉴스)를 통해 낱낱이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나름 유명한 앵커를 영입했다”며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을 언급했다. 영상에서 조충현은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관련 소식을 실제 뉴스 방송처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백 대표의 외식업체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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