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국립한글박물관에 화재 “대량 연기 발생 접근 자제”

용산 국립한글박물관에 화재 “대량 연기 발생 접근 자제”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5-02-01 10:21
수정 2025-02-01 11: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용산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박물관 옥상에서 발생했으며 많은 연기가 발생 중이다. 2025.2.1 연합뉴스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용산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박물관 옥상에서 발생했으며 많은 연기가 발생 중이다. 2025.2.1 연합뉴스


1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났다.

용산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박물관 옥상에서 발생했으며, 많은 연기가 발생 중이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 중이며, 아직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지 확대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와 소방관들이 출동해 있다. 용산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박물관 옥상에서 발생했으며 많은 연기가 발생 중이다. 2025.2.1 독자 제공 연합뉴스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와 소방관들이 출동해 있다. 용산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박물관 옥상에서 발생했으며 많은 연기가 발생 중이다. 2025.2.1 독자 제공 연합뉴스


용산구청은 “국립한글박물관 옥상에 화재로 대량의 연기가 발생 중”이라며 “인근 주민들께서는 창문을 닫고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문자·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2014년 개관한 시설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