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 조직위 출범

강릉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 조직위 출범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5-02-05 13:07
수정 2025-02-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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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5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에서 열린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김택수(뒷줄 왼쪽 네 번째부터)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정해천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조대영 강릉시의회 부의장, 공동조직위원장인 김홍규 강릉시장, 이태성 대하탁구협회장, 현정화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02.05.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5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에서 열린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김택수(뒷줄 왼쪽 네 번째부터)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정해천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조대영 강릉시의회 부의장, 공동조직위원장인 김홍규 강릉시장, 이태성 대하탁구협회장, 현정화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02.05. 뉴시스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5일 출범했다.

조직위원장으로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이태성 대한탁구협회장이 추대됐고, 현정화 전 국가대표와 정해천 전 탁구협회 사무처장은 실무를 총괄하는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김홍규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2018동계올림픽, 2024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이 대회 이후 한국탁구는 한 단계 성장할 것이고, 강릉의 이름도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내년 6월 5일부터 열흘간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1만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남·여 단식,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으로 나뉘어 열린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관하는 1등급 대회인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프로, 아마추어 구분 없이 40세 이상 탁구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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