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개인정보위 “딥시크 보안상 우려…신중한 이용 당부”

[속보] 개인정보위 “딥시크 보안상 우려…신중한 이용 당부”

김성은 기자
김성은 기자
입력 2025-02-07 14:09
수정 2025-02-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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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출입기자단과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1.16. 뉴시스
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출입기자단과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1.16. 뉴시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에 보안상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신중한 이용을 당부했다.

개인정보위는 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딥시크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이용약관을 분석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딥시크는 출시 이후 AI 학습을 위해 이용자 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이용자들이 인지하지 못한 채 개인 정보와 온라인 활동 내역이 중국 정부의 감시체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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