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26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대구 북구 노곡동 북대구IC 인근을 지나던 25톤 트럭에서 불이 나 21분 만에 진화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2/13/SSC_20250213105509_O2.png.webp)
![12일 오후 4시26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대구 북구 노곡동 북대구IC 인근을 지나던 25톤 트럭에서 불이 나 21분 만에 진화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2/13/SSC_20250213105509_O2.png.webp)
12일 오후 4시26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대구 북구 노곡동 북대구IC 인근을 지나던 25톤 트럭에서 불이 나 21분 만에 진화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1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12일) 오후 4시26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북구 노곡동 북대구IC 인근을 지나던 25톤 트럭에서 불이 나 21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화물차 운전자는 운행 중 가속이 되지 않는 점을 이상히 여기고 갓길에 정차했다. 이후 차량 하부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15대와 인력 33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운전자가 미리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엔진룸 등 전면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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