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재래시장으로 돌진한 쏘렌토…4명 중경상

태백재래시장으로 돌진한 쏘렌토…4명 중경상

입력 2014-09-04 00:00
수정 2014-09-04 13: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재래시장으로 돌진한 승용차…4명 중경상
재래시장으로 돌진한 승용차…4명 중경상 4일 오전 강원 태백시 황지동 자유시장 내에서 쏘렌토 승용차가 재래시장 좌판으로 돌진, 상인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태백경찰서 제공
4일 오전 10시쯤 강원 태백시 황지동 자유시장 내에서 쏘렌토 승용차(운전자 황모·58·여)가 재래시장 좌판으로 돌진해 상인 등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황씨와 상인 박모(73·여)씨, 중국인 리모(32·여)와 장모(23)씨 등 모두 4명이 다쳤다.

사고 직후 부상자들은 119구조대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갓길에 주차된 승용차가 출발하면서 갑자기 시장으로 20m가량을 돌진했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