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4시 46분쯤 충북 청주 공군6탐색구조비행전대 소속 치누크 수송 헬기가 고장을 일으켜 전북 임실군 오수면 용두리 운교마을 앞 하천부지 옥수수밭에 긴급 착륙했다.
고장을 일으킨 수송헬기는 전남 고흥군 나로호 위성 발사기지를 견학하고 청주로 돌아가던 중 컴퓨터에 이상 신호가 발생해 불시착했다. 이 헬기에는 영관급 장교 30명과 조종사 2명, 정비사 2명 등 모두 3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전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고장을 일으킨 수송헬기는 전남 고흥군 나로호 위성 발사기지를 견학하고 청주로 돌아가던 중 컴퓨터에 이상 신호가 발생해 불시착했다. 이 헬기에는 영관급 장교 30명과 조종사 2명, 정비사 2명 등 모두 3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전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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