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남 금산군 천앙산에서 난 불이 5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천앙산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23일 오후 충남 금산군 천앙산 자락에서 불이 나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이날 오후 2시 20분쯤 금산군 제원면 천앙산에서 발생한 불을 끄기 위해 헬기 등을 동원했다. 화재 발생 5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힌 뒤에는 금산군청·제원면주민센터 공무원들도 진화 작업을 도왔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로 특별한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천앙산 화재가 발생하기 약 두 시간 전에는 충남 서산의 가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900㎡가 탔으나 소방대원들에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천앙산에서 피어오르는 연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6/23/SSI_20170623211115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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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앙산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23일 오후 충남 금산군 천앙산 자락에서 불이 나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로 특별한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천앙산 화재가 발생하기 약 두 시간 전에는 충남 서산의 가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900㎡가 탔으나 소방대원들에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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