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버스·승용차 다중추돌…10여 명 부상

경부고속도로 버스·승용차 다중추돌…10여 명 부상

기민도 기자
입력 2017-07-09 16:31
업데이트 2017-07-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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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 5~6대가 부딪치는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0여 명이 다쳤다. 일부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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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고속도로 사고..짓이겨진 승용차
빗길 고속도로 사고..짓이겨진 승용차 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재 나들목 인근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부상자 구조 및 사고처리를 하고 있다. 2017.7.9 [독자제공=연합뉴스]
버스 밑에 승용차가 깔려 있어 사망자가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아직 정확한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발생 이후 소방당국은 고속도로 3개 차로를 통제한 채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도로는 사고 처리 탓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빗길 부주의로 사고가 났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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