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아파트서 ‘펑’ 소리와 함께 불…3명 부상

경기 부천 아파트서 ‘펑’ 소리와 함께 불…3명 부상

오세진 기자
입력 2017-07-30 14:32
수정 2017-07-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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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소방관들의 화재 진압으로 불은 30분 만에 꺼져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기 부천 아파트서 화재 발생
경기 부천 아파트서 화재 발생 ※이 사진은 기사 본문에 등장하는 아파트와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신문DB 자료사진
30일 오전 5시 6분쯤 부천시 내동의 9층짜리 아파트 건물 5층에서 불이 났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전했다.

집안 일부를 태운 이 화재로 주민 50여명이 대피했고, 그 과정에서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파트 뒷베란다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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