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시작 전 걷어간 휴대전화를 돌려달라며 교무실에서 흉기를 휘두른 중학생이 경찰에 형사입건됐다.
흉기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폭행·모욕 혐의로 이모(14)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초구의 한 중학교를 다니는 이군은 지난 22일 쉬는 시간에 휴대전화를 돌려받으려고 교무실에서 담임교사 A씨의 가방을 뒤지다가 이를 말리는 다른 교사 B씨에게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이군은 점심시간에 다시 교무실을 찾아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가져간 A씨를 밀치고 다른 교사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흉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9/27/SSI_20170927144302_O2.jpg)
![흉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9/27/SSI_20170927144302.jpg)
흉기
서초구의 한 중학교를 다니는 이군은 지난 22일 쉬는 시간에 휴대전화를 돌려받으려고 교무실에서 담임교사 A씨의 가방을 뒤지다가 이를 말리는 다른 교사 B씨에게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이군은 점심시간에 다시 교무실을 찾아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가져간 A씨를 밀치고 다른 교사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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