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대전터널 인근에서 24일 고속버스가 트레일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눈길 도로 자료사진.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5분쯤 대전 동구 비룡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대전터널 인근에서 박모(41)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도로에 멈춰 서 있던 트레일러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박씨 등 10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경찰은 사고 당시 트레일러가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위에 멈춰 서 있던 상태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박씨가 트레일러를 발견하고 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눈길 도로 자료사진. 연합뉴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박씨 등 10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경찰은 사고 당시 트레일러가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위에 멈춰 서 있던 상태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박씨가 트레일러를 발견하고 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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