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4가 철물점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서울 을지로4가 철물점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9-02-14 13:54
업데이트 2019-02-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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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중구 을지로 4가 인근 철물점 밀집지역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중구 을지로 4가 인근 철물점 밀집지역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낮 12시 3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4가의 한 철물점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층 건물의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시작됐다.

당국은 12시 43분쯤 현장에 도착해 현재 완전 진화 작업 중이다. 오후 1시 35분 현재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지만 인근에 연기가 가득 차면서 도로가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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