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료 이미지.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7/14/SSC_20230714143459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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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 이미지. 연합뉴스
서울 구로경찰서는 25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70대 이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전날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50대 여성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차 안에서 함께 탑승하고 있던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람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뒤 인근 아파트에 숨어 있던 이씨를 오후 3시 30분쯤 긴급 체포했다.
체포 당시 이씨는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슴 부위를 찔린 A씨는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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