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술 값 못내”... 난동 부린 경찰 간부, 현행범 체포 문경근 기자 입력 2023-12-09 17:01 수정 2023-12-09 17:07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accident/2023/12/09/20231209500030 URL 복사 댓글 14 이미지 확대 서울신문DB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서울신문DB 현직 경찰 간부가 술집에서 술값을 내지 않겠다며 행패를 부리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일 같은 경찰서 소속 수사과 A 경감을 재물손괴와 무전취식혐의로 체포해 조사했다.경찰에 따르면 A 경감은 이날 오전 1시쯤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술값이 많이 나왔다”며 술값 125만원을 내지 않고 행패를 부리다 술병과 잔 등을 깨트린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A 경감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문경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