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지난 6일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울주배’ 홍보 영상. 울주군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9/23/SSC_20240923135815_O2.jpg)
![울주군이 지난 6일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울주배’ 홍보 영상. 울주군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9/23/SSC_20240923135815.jpg)
울주군이 지난 6일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울주배’ 홍보 영상. 울주군 제공
울산시 울주군의 지역 특산물인 ‘울주배’ 홍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울주군은 지난 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과즙이 많으면 일어나는 일’을 제목으로 한 울주배 홍보 영상을 게시해 조회수 1317만회를 돌파했다.
영상에서는 ‘과즙 가득한 추석 선물, 맛있다! 울주배’라는 메시지와 함께 높은 당도와 시원한 식감이 매력적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특히 울주군 공무원이 배를 먹으면서 과즙을 내뿜는 재밌는 장면을 연출해 울주배 특유의 달콤함과 신선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호평을 쏟아내며 울주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울주배 홍보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타 지자체의 협업 요청도 이어졌다. 경기도 이천시는 울주배 영상을 활용해 지역 대표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 과즙 영상을 게시했다. 이천시는 영상에서 원본 출처를 밝히고 ‘울주군’ 해시태그를 달아 양 도시 간 홍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