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 출국금지

경찰,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 출국금지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5-01-02 17:35
수정 2025-01-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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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찾은 김이배
무안공항 찾은 김이배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29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유가족들을 만나 사과하고 있다. 2024. 12. 29 도준석 전문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사 중인 전남경찰청은 2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등 관계자 2명을 출국금지했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김 대표가 중요 참고인이라고 판단하고 이러한 조처를 내렸다.

경찰은 이날 무안공항 관제탑, 운영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토대로 제주항공 참사의 책임을 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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