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강원 홍천 내촌면 광암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28일 오전 5시 49분쯤 강원 홍천 내촌면 광암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 소방 당국은 1대와 진화차 17대, 진화대원 56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진화했다. 산림 200㎡와 비닐하우스 1동이 탔고, 인명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불은 비닐하우스에 난 뒤 바람을 타고 인근 산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산불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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